책을 고른 이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모델을 만들고 거기서 만들어진 모델을 서빙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일을 하면서 쿠브플로우를 사용해왔다.(아니 정확히는 모델 서빙용 구성요소인 KFServing만을 사용해왔다.) 다큐멘트를 뒤적거려서, 깃허브 이슈들을 뒤적거리면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버텨왔지만 항상 그렇듯이 내가 이해한 바가 맞는지, 이상적인 방식이 있는지는 궁금했다. 그래서 쿠브플로우 운영 가이드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 선택하기 까지는 불과 몇초가 걸리지 않았다. 쿠브플로우에 대해서 머신러닝 모델링, 성능 좋은 모델 이후에 뭔가가 더 필요하다는 사실은 이제 모두가 알게 되었고 그래서 MLOps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쿠브플로우는 그 중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확장 가능하고,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