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도구를 쓰기 시작한 건 회사를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였는데 벌써 몇 년이 지났다. 그 동안 더 좋은 도구와 방식을 찾아서 계속 헤매어 왔었는데, 사용해 본 도구들은 Evernote, Workflowy, Dynalist, Notion, Obsidian 이었다. 하지만 근 4년간은 Notion만을 사용했다. 그리고 매년 12월 말에 더 효율적으로 목표와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템플릿만을 바꿔왔을 뿐이다. 단지 Notion은 외부 저장소(AWS 인듯?)에 컨텐츠들이 저장되고 무조건 인터넷에 접속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재작년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미국 동부 AWS 데이터센터가 날아갔을 때 같이 접속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로컬에 글이 저장되고 ICloud를 통해 ..